[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겨울방학 기간을 맞아 바이오 인재를 대상으로 직무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겨울에 뭐하니?' 라는 주제로 직무 멘토링 프로그램인 '멘토링 in 에피스쿨'과 회사 설명회인 '에피스와 랜선사(社)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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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링 in 에피스쿨'은 2월 초에 진행 예정이며,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직원들이 멘토로 나서 바이오 인재들에게 회사 및 직무 소개, 필요 역량, 취업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오프라인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오늘부터 1월 29일까지 삼성바이오에피스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16개 직무 별 멘토를 선정해 멘티 당 3개의 직무에 관련한 밀착형 오프라인 멘토링을 제공, 기존에 진행했던 단일 직무 멘토링보다 더 다양한 직무에 대한 설명을 제공할 예정이다.
'에피스와 랜선사(社)담'은 2월 21일 열릴 온라인 회사 설명회로 회사 소개 및 질의 응답, 임원특강 등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2월 9일부터 15일까지 삼성바이오에피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
삼성바이오에피스 인사팀장 노성원 상무는 "밀착형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속 강화함으로써 취업 준비생들이 업계와 회사를 잘 이해하고 나아가 바이오 산업을 이끌어 갈 전문가로 성장해 나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미래 바이오 산업을 이끌어 갈 인재들이 보다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취업 준비생들을 대상 직무 멘토링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로 3년째 '겨울에 뭐하니?'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국내 여러 대학과 산학협력 활동을 통해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sy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