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한국교육방송공사(EBS)가 대국민 수소안전 홍보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가스안전공사는 23일 경기도 고양시 소재 EBS 본사에서 박경국 가스안전공사 사장과 김유열 EBS 사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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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국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왼쪽)과 김유열 한국교육방송공사 사장이 23일 한국교육방송공사 본사에서 수소안전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한국가스안전공사] 2024.02.23 rang@newspim.com 2024.02.23 rang@newspim.com |
이들은 MOU를 통해 ▲수소안전뮤지엄 활성화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협력 확대 ▲수소 관련 콘텐츠와 국민 학습교육 프로그램 공동 제작 ▲수소 에너지 대국민 인식 개선을 위한 올바른 정보 제공 ▲수소 관련 연구·개발(R&D) 기반의 미래전략 수립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수소안전뮤지엄은 지난해 4월 가스안전공사 본사가 위치한 충북 음성에 개관한 상황으로, 국내 유일의 수소안전 체험교율시설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박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사가 상호 역량을 공유해 수소 에너지 관련 양질의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고, 수소안전뮤지엄의 활성화를 꾀할 수 있게 됐다"며 "수소 에너지와 안전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국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해 수소경제 발전에 이바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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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국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왼쪽)과 김유열 한국교육방송공사 사장이 23일 한국교육방송공사 본사에서 수소안전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가스안전공사] 2024.02.23 rang@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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