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뉴스
주요뉴스 정치

민주, 이재명·이해찬·김부겸 '3톱 선대위' 완성…임종석 합류도 열어둬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김부겸, 고심 끝 상임선대위원장 수락
이광재 공동선대위원장 합류...통합 방점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1일 이재명 당대표·이해찬 전 대표·김부겸 전 총리 '3톱'이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을 맡는 선거대책위원회 인선을 발표했다. '원조 친노' 이광재 전 국회 사무총장이 공동선대위원장을 맡고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의 합류 가능성도 열어두며 통합에 노력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김민석 민주당 총선 상황실장과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10 총선 선대위 인선을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합류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2024.03.11 leehs@newspim.com

총선까지 당을 진두지휘할 상임선대위원장엔 이 대표·이 전 대표·김 전 총리 3인이 선임됐다. 문재인 정부에서 국무총리를 지낸 김 전 총리가 고심 끝에 이 대표의 제안을 수락하며 '통합' 모양새를 갖추게 됐다.

이번 총선에서 분당갑에 출마하는 '노무현의 오른팔' 이 전 총장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합류하며 통합 기조에 힘을 보탰다.

민주당은 선대위 명칭을 '정권심판·국민승리 선거대책위원회'로 정하며 정권심판론을 부각시켰다. 총선 키워드는 '혁신·통합·국민참여·심판' 4가지를 제시했다.

당 영입인재인 공영운 전 현대차 사장과 황정아 전 한국천문연구원 책임연구원이 혁신 부문 공동선대위원장을 맡는다. 백범 김구 증손자인 김용만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 이사도 '친일 굴종외교 심판'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합류했다.

6·3 지방선거 더보기
선거일 6.03 D-13

현역 의원 중엔 홍익표 원내대표와 이소영·김용민 의원이 공동선대위원장을 맡는다. 이외에 선대위 산하에 국민참여위원회를 설치할 예정이다.

선거 실무를 관장할 공동총괄선대본부장은 불출마를 선언한 김민기 의원(3선)과 조정식 사무총장이 맡는다. 권칠승 현 수석대변인과 박성준 대변인은 유임됐으며 노종면 전 YTN 앵커, 신현영 의원, 이언주 전 의원, 이지은 전 총경이 대변인단에 새로 합류했다.

민주당은 추후 임 전 실장의 공동선대위원장 합류 가능성을 열어뒀다. 김 상황실장은 취재진과의 질의응답에서 "공동선대위원장을 포함해 선대위에 어떤 형태로든 참여하면 좋겠다는 의사가 (임 전 실장 측에) 전달된 바 있다"며 "모든 것이 걸림돌 없이 열려 있다"고 언급했다.

hong90@newspim.com

22대 국회의원 인물DB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