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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환 "새미래, 그동안 과거·공격적 언어 노출...반성하고 태도 바로잡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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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환, 새로운미래 총괄선대위원장 선임
"막말·증오·배제의 언어 사용하지 않겠다"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새로운미래에 합류한 오영환 의원은 18일 "그동안 새미래가 과거 얘기와 원망·공격 언어를 주로 노출해왔다"고 지적했다.

새미래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을 맡은 오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차 선대위 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오영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뉴스핌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4.01.12 pangbin@newspim.com

오 의원은 "국민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점을 반성하고 되돌아보며 우리부터 태도를 바로잡을 것"이라며 "남은 시간 동안 국민들에게 새미래가 어떤 정치를 하고자 하는지 간절한 마음으로 호소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새미래는 더 이상 막말과 증오, 배제의 언어를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며 "새미래에선 막말과 마타도어, 증오를 선동하는 정치인이 있다면 아무리 유리한 상황이건 국민께 사과드리고 후보 박탈 등의 조치를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오 의원은 새미래의 총선 키워드로 ▲민주주의 ▲민생 ▲미래를 제시했다. 그는 "서로 증오하기 바쁜 거대 양당은 누가 이겨도 4년 동안 뻔한 싸움의 장을 이어갈 것"이라며 "우리는 오만하게 우리만 정답이라고 우기지 않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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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극한의 대립을 넘어 대화·협상을 통해 정치복원을 이루기 위해 중간지대·소수 목소리·완충지대가 되는 제3당 존재가 필요하다"며 "과거 무상급식·경제민주화 등 국민 삶의 문제를 해결하는 정책을 주도하는 세력이 선택받은 시기가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높은 물가와 양극화로 고통 받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용적 민생경제 정책을 앞세우고 보여드릴 것"이라고 부연했다.

오 의원은 "저출생·기후재난·지방소멸은 지금 대한민국이 당면한 3대 중대과제"라며 "청년과 미래 먹거리에 대한 고민·대책도 보이지 않는다"고 질타했다.

hong90@newspim.com

22대 국회의원 인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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