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뉴스
주요뉴스 정치

국민의힘, 5월 3일 차기 원내대표 선출…윤재옥 "비대위원장 안 맡겠다"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안철수 "빨리 지도부 세워 혁신해야"

[서울=뉴스핌] 김태훈 박서영 기자 = 국민의힘이 4·10 총선 참패로 새로운 지도체제 구성을 위해 논의하고 있는 가운데,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이 전당대회를 위한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22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당선인 총회 참석자들에 따르면 윤 권한대행은 비대위원장을 맡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에 국민의힘은 내달 3일 오후 2시에 차기 원내대표를 선출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과 당선인들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자총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04.22 pangbin@newspim.com

장동혁 전 사무총장은 당선인 총회 참석 도중 취재진과 만나 윤 권한대행이 비대위원장을 맡느냐는 질문에 "안 맡는다고 하셨다"라고 답했다.

또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도 "윤 권한대행 본인이 비대위원장을 맡지 않겠다고 하셨다. 다음에 원내대표로 선출될 분이 맡는 게 좋겠다고 하셨다"라고 전했다.

안 의원은 이어 "지금은 오히려 빨리 지도부를 세우고, 거기서 혁신을 하는 게 더 낫지 않겠나"라며 "원내대표 선출이 예전보다 빨라졌다"고 했다.

6·3 지방선거 더보기
선거일 6.03 Day

조배숙 비례대표 당선인도 "(윤 권한대행이 비대위원장을 맡을) 의사가 없다고 하셨다"고 전했다.

당초 총선 참패 이후 중진들과 영남권 의원, 상임고문 등은 윤 권한대행이 비대위원장을 맡아 조기 전당대회를 치르는 방향을 주장해 왔다. 그러나 원외 조직위원장들과 수도권 일부 당선인들 사이에서 총선 책임이 있는 윤 권한대행이 비대위원장을 맡는 것은 옳지 않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참석자들에 따르면 당선인 총회에서는 총선 참패 이유와 비대위 체제의 방향, 전당대회 룰에 대한 자유 토론이 이어지고 있다.

taehun02@newspim.com

22대 국회의원 인물DB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