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뉴스핌] 남경문 기자 = 삼성중공업은 18일 거제조선소 인근 계룡산 일대에서 80개 사내협력사 대표들과 함께 '2024 일로동행 동반성장 한마음 다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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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삼성중공업이 거제조선소 인근 계룡산 일대에서 80개 사내협력사 대표가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다짐하고 있다. 앞줄 오른쪽부터 박성영 사내협력사협의회 수석부회장, 최성안 삼성중공업 대표이사 부회장, 김수복 사내협력사협의회 회장, 이왕근 삼성중공업 조선소장 [사진=삼성중공업] 2024.05.18 |
한마음 다짐대회는 지난 해 동반성장 원년의 해를 선포하고 '2023 동주공제(同舟共濟) 하나의 배를 타고 함께 물을 건넌다는 의미) 한방향 결의대회'를 실시한 데 이어 지속적인 실천을 다짐하는 자리로, ▲동반성장 실천 다짐 ▲안전실천 결의 ▲소통 걷기 ▲화합 체육 행사 등 순서으로 진행됐다.
최성안 삼성중공업 대표이사 부회장은 "한마음 다짐대회가 삼성중공업과 사내협력사 간 벽을 완전히 허물고 100년기업을 향한 운명 공동체로서의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수복 사내협력사협의회 회장은 "삼성중공업과 신뢰를 바탕으로 소통하고 협업하여 지속 가능한 경영환경 구축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