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뉴스
주요뉴스 정치

조국 "지구당 부활, 정치개혁 첫 과제 아냐…한동훈, 전대 표 필요해 요구"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조국, 출입기자들과 인왕산 둘레길 걸으며 소통
"저도 종부세 낸다...전면 개정 이런 식 접근 안 돼"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31일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지구당 부활'과 관련해 "그게 정치개혁의 1(첫 번째) 과제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이날 오후 출입기자들과 인왕산 둘레길을 산책한 후 인근 식당에서 진행한 간담회에서 '양당이 지구당을 추진하는 것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당 출입기자들과 함께 인왕산 둘레길을 걸으며 소통하고 있다. [사진=조국혁신당 제공] 2024.05.31 ycy1486@newspim.com

조 대표는 "정치개혁 과제는 과거 국회 정치개혁특위에서 몇 번에 걸쳐서 논의한 이미 보고서가 있다. 거기서 지구당 문제는 저 밑에 있다"며 "근데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 같은 경우는 다른 이유로 그걸 요구하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조 대표는 한 전 위원장을 향해 "전당대회에서 표가 필요해서 그런 것"이라며 "비현역 지구당 위원장의 표가 필요하고 대의원이 필요해서 그 얘기를 하는 것"이라고 거듭 비판했다.

그러면서 "의회 민주주의의 선진화를 위해 할 일이 많다"며 "우리 당 입장으로만 얘기하자면 비례 혁명 정당에게 마이크를 안 주는 게 말이 되나. 제가 5주 동안 마이크 없이 연설했다"고 설명했다.

조 대표는 종합부동산 폐지 여부 문제와 관련해선 "이 문제를 전면 개정 이렇게 접근할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6·3 지방선거 더보기
선거일 6.03 D-12

그는 "저도 종부세를 낸다"며 "우리나라에서 종부세 내는 사람은 많지 않다.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제가 계산하기론 5% 이하일 것"이라고 했다.

이어 "종부세를 내는 사람도 우리나라 국민이고 우리나라 세금을 내는 사람이기 때문에 그분들이 어떤 고통을 느끼는가에 대해서 힘을 기울일 것"이라며 "이 문제를 진지하게 논의를 해야 되는데 툭 던지듯이 하지 말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 대표는 이날 오후 언론인과의 소통을 위해 인왕산 둘레길을 산책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윤동주 문학관에서 집결해 약 한 시간 동안 코스 길을 따라 걸으며 언론인과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ycy1486@newspim.com

22대 국회의원 인물DB

관련기사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