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종원 전문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4일 파리 여름올림픽에서 양궁 3관왕에 오른 임시현 선수의 금메달 획득을 축하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임 선수의 양궁 3관왕을 국민과 함께 축하했다.

윤 대통령은 "임 선수의 파리올림픽 양궁 3관왕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4일 페이스북을 통해 파리 여름올림픽에서 한국 양궁 선수들의 선전에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사진=윤석열 대통령 페이스북]

윤 대통령은 "여자 단체전 10연패와 혼성 단체전, 개인전 금메달까지 시종일관 압도적 경기력으로 세계 최강 궁사의 진면목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은메달을 딴 막내 남수현 선수와 마지막 한 발까지 최선을 다한 맏언니 전훈영 선수에게도 격려의 마음을 전한다"며 여자 양궁 선수들을 일일이 격려했다.  

윤 대통령은 "세계 정상에서 선의의 경쟁을 하는 모습이 정말 자랑스러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선수 여러분의 땀과 눈물은 곧 세계 정상을 향한 대한민국의 분투와 자부심"이라면서 "지금 이 시간에도 치열하게 뛰고 있는 국가대표 선수들을 국민과 함께 힘껏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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