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롯데면세점은 13일 사단법인 한국MD협회와 중소기업 판로 확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통해 업체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내외 판로를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10일 서면으로 체결됐다. 한국MD협회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비영리법인이다.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전경 [사진=롯데면세점]

이번 협약에 따라 롯데면세점과 한국MD협회는 판매기획전 개최, 광고 노출 등 마케팅 지원과 함께 중소기업 상품 경쟁력 향상을 위한 상담, 코칭 등의 프로그램을 협력하게 된다.

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는 "중소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해 판로지원 확대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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