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2025학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가 4일 충북 도내 72개 학교시험장과 9개 학원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졌다.
이번 모의평가는 수험생 1만2469명이 지원해 전년도 대비 1098명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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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청주 중앙여고 3학년 학생들이 2025학년도 수능 9월 모의고사를 치르고 있다. [사진=충북교육청] 2024.09.04 baek3413@newspim.com |
재학생은 1만884명, 졸업생 등 수험생은 1585명이었다.
성적 통지표는 내달 2일 오전 9시부터 배부되며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이 기재된다.
이미숙 도 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모의평가는 수시 원서 작성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교육청은 학생들의 진학 준비를 철저히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고1~2학년을 대상으로 전국연합학력평가도 함께 시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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