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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 소라미 변호사 비상임 위원 임명

기사등록 : 2024-09-13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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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는 13일 신임 인권위원(비상임)으로 소라미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임상교수를 임명했다.

소 인권위원은 전북 익산 출신으로 이화여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후 고려대 법학과에 입학해 2001년 43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소라미 신임 인권위원(비상임) [사진=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프로필]

공익인권 법재단 '공감' 변호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임상교수와 공익법률센터 부센터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소 위원은 대법원장이 지명했고, 대통령이 임명했으며 이날부터 3년간 임기로 활동하게 된다. 

krawj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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