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폭탄에 대전서 침수 피해 잇따라…고립된 빌라주민 2명 구조
기사등록 : 2024-09-21 11:20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에 밤사이 많은 비가 쏟아져 하천 수위가 높아진 가운데 동구 중동 목척교 인근에서 행인이 실종됐다.
21일 오전 8시 56분쯤 대전 동구 중동 목척교 인근에서 사람이 물길에 쓸려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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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119로고 [사진=뉴스핌DB] |
실종자는 검은색 상의에 흰색 운동화를 신은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소방당국은 목척교에 현장지휘소를 설치한 상태다. 소방과 경찰은 인력 39명과 장비 12대를 동원, 대전천 하류지점까지 합동 수색 중이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