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뉴스
주요뉴스 글로벌

"유가, 중동 확전시 내년 1분기 120달러 가능성"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동 전쟁이 격화될 경우 유가가 내년 1분기 배럴당 120달러까지 치솟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씨티은행은 14일(현지시간) 씨티리서치 보고서에서 "중동 갈등이 격화돼 공급 혼란이 발생하게 되면 유가가 올해 4분기와 내년 1분기 중 배럴당 80달러에서 12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시티은행 애널리스트들은 이같은 유가 강세 시나리오의 실현 가능성을 이전 10%에서 20%로 높여 잡았다.

그러나 유가에 대한 기본 전망에 대해서는 "원유 시장의 펀더멘탈이 약해 국제 기준유인 브렌트유 가격이 올 4분기 배럴당 74달러, 내년 1분기 배럴당 65달러를 기록할 것"이라는 기존 전망치를 유지했다.

2026년 05월 21일
나스닥 ▲ 0.09%
26293
다우존스 ▲ 0.55%
50286
S&P 500 ▲ 0.17%
7446

이같은 시나리오는 석유수출국기구(OPEC, 오펙) 플러스 회원국들이 12월부터 생산량을 늘릴 경우 원유 공급 부족 위험이 감소하는 것에 바탕을 두고 있다. 이 경우 유가는 올 4분기 배럴당 60달러, 내년 1분기 배럴당 55달러 선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한편 OPEC은 14일 발표한 월간 보고서에서 전 세계 원유 수요 예상 증가량을 지난달 예상했던 하루 203만 배럴에서 193만 배럴로 낮췄다. 

캘리포니아 베이커스필드 인근 유전의 펌프 잭 [사진=로이터 뉴스핌]

kongsikpark@newspim.com

22대 국회의원 인물DB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