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이 지역과 대학 간 동반성장 필요성을 강조했다.
대전시는 이장우 시장이 지난 16일 오후 충남대학교에서 '대전시 미래 전략과 시정 방향' 특별 강연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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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은 16일 오후 충남대학교에서 '대전시 미래 전략과 시정 방향' 특별 강연에 나섰다. [사진=대전시] 2024.10.17 nn0416@newspim.com |
이번 특강은 충남대 산업대학원 및 평화안보대학원 초청에 따라 마련됐다. 산업대학원 CEO과정생 및 평화안보대학원 최고위 정책과정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특강에서 이 시장은 '개척자들의 도시, 120년 대전사'를 소개하며 일류도시 대전을 지향하는 민선 8기 주요 성과와 시정 방향, 2024년 0시 축제의 감동 등을 전했다.
민선 8기가 추진 중인 6대 전략산업 육성, 대덕특구 K-켄달스퀘어, 첨단 전략산업 육성 특화산단 구축, 기업 투자유치 등 시정의 변화와 주요 성과를 소개했다.
특히 이 시장은 지역과 대학 간 동반성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가는 여정에 지역혁신의 주체로써 대학과 함께하겠다는 비전을 공유하기도 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시는 최근 4개월 연속 17개 광역자치단체 도시브랜드 평판지수 1위의 성과를 거두는 등 일류도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며 "청년들이 정착하여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역대학과 지속해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n041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