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청주상공회의소는 30일 경화대반점 대연회실에서  '대전지방국세청장 초청 현장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서는 국세청의 정책 소개와 중소기업 공제 감면제도 등 유익한 세무 정보 등을 공유했다.

대전지방국세청장 초청 현장간담회. [사진 = 청주상공회의소] 2024.10.30 baek3413@newspim.com

이어 상속세 기준 완화와 이중과세 문제 해소, 국세환급금 환급기한 단축, 저출생 극복 우수기업에 대한 세제 인센티브 확대 등에 대한 질의 답변이 있었다. 

차태환 회장은 간담회에서 "경기침체 장기화와 지정학적 리스크 등으로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경영환경에 직면해있다."며, "기업들이 국가경제 파트너로서 납세의무에 충실할 수 있도록 기업 친화적인 세정을 확대해 달라"고 요청했다.

양동훈 대전지방국세청장은 "기업들이 경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불필요한 세무절차를 간소화하고 조세지원 제도를 통해 경제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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