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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미 질병청장 "지난 6월부터 백일해 큰 유행 지속"…"소아청소년층 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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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기감염병 합동대책반 1차회의 개최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병 유행해"
"국내 첫 백일해 영아 사망 사례도 발생"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지영미 질병관리청은 19일 "지난 6월부터 소아청소년층을 위주로 백일해가 큰 유행을 지속하고 있다"며 "접종률 제고에 함께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지 청장은 이날 '호흡기감염병 관계부처 합동대책반 1차 회의 개최'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지 청장은 "올해는 특히 백일해가 크게 유행하면서 선진국에서도 유례없는 환자 수 발생과 영아 사망사례 등이 보고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국내에서는 지난 6월부터 소아청소년층을 위주로 백일해가 큰 유행을 지속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지 청장은 "지난 4일 백일해 사망 통계 생산 이후 최초로 1차 접종 이전인 생후 2개월 미만 영아의 사망사례가 발생했다"며 "고위험군에 대한 각별한 주의와 임산부, 영아를 돌보는 가족, 돌보미 대상 백신접종을 강조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지 청장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도 올해 크게 유행하고 있다"며 "정부는 올해 최초로 유행주의보를 발령하고 신속항원검사에 급여를 적용해 적극적인 검사를 유도하고 항생제 치료 범위를 확대해 진단과 치료를 지원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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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지 청장은 "올해 초 1차 항생제 내성 환자 대상 치료 지침을 마련했다"며 "종합적인 진료지침 개발, 내성환자 대상 2차 약제 사용 관련 교육 자료도 현재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1차 회의 내용에 대해 지 청장은 "오늘 회의는 백일해 영아 사망 사례를 포함한 주요 감염병 유행 상황 공유와 함께 동절기 호흡기 감염병 대응을 위한 사전 준비 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질병청은 백일해 포함 주요감염병 유행상황 등 소관 대책을 발표한다"고 했다.

지 청장은 "복지부, 교육부 순으로 각 부처별 대응상황과 계획을 발표하도록 하겠다"며 "효과적인 대책을 수립해 동절기 호흡기 감염병 유행도 잘 극복해 나가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sdk199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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