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테크노파크는 지난 2일 롯데시티호텔에서 '2024 대전 원자력산업 상생협력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류회는 원자력산업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대전 원자력산업 상생협력 생태계 조성과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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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티호텔에서 2024 대전 원자력산업 상생협력 교류회가 진행됐다. [사진=대전테크노파크] 2024.12.03 gyun507@newspim.com |
행사에서는 시 원자력산업에 종사하는 산·학·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자력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비즈㈜ 박윤원 대표와 가온플랫폼㈜ 조만영 대표가 대전시장 표창을 받았다.
이어 '글로벌 원전사업 시장동향 및 진출전략'을 주제로 윤종일 카이스트 원자력및양자공학과 교수 특강과 원자력기업 우수사례 발표, 네트워크 교류가 진행되기도 했다.
김우연 대전TP 원장은 "대전이 올해 처음으로 7억 원 규모 원자력 강소기업 성장 견인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과학수도 대전이 원자력산업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원자력산업 기업들과 상생협력하고 지원하는데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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