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반도체용 웨이퍼 제조기업 SK실트론은 2025년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시행했다고 5일 밝혔다.

본부장으로 조용준 제조/기술본부장, 오세열 개발본부장이 승진했으며 맹운영 DT담당, 신동화 NEA영업담당, 위상국 장비기술담당, 한기윤 CSS VP of Technology가 신규 임원에 선임됐다.

SK실트론 본사 전경 [사진=SK실트론]

이번 조직개편은 포트폴리오 혁신을 위해 마케팅·영업, R&D 기능을 강화하고 장비기술 역량 및 DT역량 보완을 통해 원가구조 혁신을 추구하는데 중점을 뒀다.

또한 조직별 R&R을 재정립함으로써 조직간 협업과 현장 실행력을 강화하고자 했다.

SK실트론은 새로 개편된 조직 역량을 바탕으로 운영 효율화(Operation Improvement)를 지속 추진해 본원적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넘버원 웨이퍼 컴퍼니로 도약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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