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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퇴직 교사 211명, 윤 대통령 퇴진 촉구 시국선언

기사등록 : 2024-12-06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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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 '헌법 유린' 규탄 ...민주주의 파괴행위 규정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퇴직 교사들이 6일 충북도청 서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적인 퇴진을 촉구했다.

이들은 지난 3일 밤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것을 '헌법 유린 사태'로 규정하고, 윤 대통령이 더 이상 대통령 자리에 있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6일 충북 퇴직교사들이 충북도청 서문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4.12.06 baek3413@newspim.com

또 비상계엄을 '민주주의 파괴 행위'로 규정하며 국회에 탄핵 소추를 촉구했다.

퇴직교사들은 국민의 자유를 억압하려는 행위를 강력히 규탄하며, 윤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재차 요구했다.

한편 이번 시국선언에는 충북 퇴직 교사 211명이 참여했다.

baek34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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