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엔씨소프트가 글로벌 ESG 평가에서 4년 연속 업계의 최고 등급을 받으며 ESG 경영의 선두 자리를 지켰다.

30일 엔씨소프트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2024 ESG' 평가에서 국내 게임사 중 유일하게 4년 연속 AA 등급을 획득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는 개인정보 보호 및 정보 보안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로, 업계 리더 수준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또한, 엔씨소프트는 '다우존스 지속 가능 경영 지수(DJSI)' 아시아 퍼시픽 지수에 2년 연속 포함되며,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상위 20% 기업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사진=엔씨소프트]

한편, 엔씨소프트는 한국ESG기준원(KCGS) ESG 평가에서도 4년 연속 A 등급을 기록하며 국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지속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김현주 엔씨소프트 ESG 경영실장은 "앞으로도 ESG 경영을 강화해 업계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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