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27일(현지시간) 인공지능(AI) 모델 딥시크(DeepSeek)가 사이버 공격을 받아 신규 이용자 등록이 제한되고 있다.

CNBC와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딥시크는 이날 발생한 사이버 공격으로 신규 이용자 가입이 제한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기존 가입자들은 앱을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딥시크는 오픈AI의 챗GPT와 비교될 만한 성능으로 AI 업계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날 딥시크는 챗GPT를 제치고 애플 앱스토어 무료 앱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023년 설립된 딥시크는 지난주 R1 모델을 공개했고 해당 모델 개발에 두 달의 시간과 600만 달러 미만의 자금이 들었다고 밝혀 전 세계를 놀라게 했다.

딥시크.[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01.28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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