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지난 5일 한국부동산원과 '내부통제 역량 강화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한국부동산원 대구 사옥에서 개최된 가운데 권세호 코레일 상임감사위원과 권순일 한국부동산원 상임감사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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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세호(오른쪽) 코레일 상임감사위원과 권순일 한국부동산원 상임감사가 감사역량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코레일] 2025.02.06 gyun507@newspim.com |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협력 채널 구축 ▲전문분야 인력지원 ▲우수 정책 및 감사기법 상호 전파 ▲감사인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류 확대 등 협력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AI를 활용한 감사기법 고도화와 전문 컨설팅 역량 강화를 위해 핵심 분야에 대한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선제적 리스크 관리를 위한 감사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뜻을 모았다.
권세호 코레일 상임감사위원은 "양 기관 전문성과 우수한 역량이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새로운 통찰을 바탕으로 선제적 리스크 예방을 강화해 미래지향적 감사체계를 고도화함으로써 조직의 가치를 높이고 미래성장을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