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 금산군은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금산읍 금빛시장 2층 청년연구소에서 생활 속 고충 민원을 해소하는 '달리는 신문고'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국민권익위원회와 협업 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상담반이 주민들의 생활 속 민원뿐 아니라 정책자금 지원 등 소상공인 경영‧지원에 관해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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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청 전경. [사진=뉴스핌 DB] |
특히,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주민 발굴 및 지원 연계, 주민과 행정기관의 갈등 해결 방안 모색 등에도 나서며 상담 중 해결이 가능한 고충이나 문의는 즉시 해소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달리는 신문고' 참여는 사전예약 없이 현장에 방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시간을 따로 내기 어려운 주민들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달리는 신문고'가 운영되고 있다"며 "금산읍 금빛시장에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에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