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뉴스
주요뉴스 정치

尹 "청년들 '나라의 주인' 의식 강해서 다행"…김기현 등 친윤계 5명 면담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오늘 국민의힘 김기현·추경호 등 접견

[서울=뉴스핌] 이영태 선임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친윤계 의원들과 만나 "잘 지내고 있으니 걱정하지 말라"며 "당이 자유 수호·주권 회복 의식과 운동을 진정성 있게 뒷받침해주면 국민들의 사랑을 받지 않겠나"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의힘 김기현 전 대표는 추경호 전 원내대표, 이철규·정점식·박성민 의원 등과 함께 이날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윤 대통령을 접견하며 이같이 들었다고 전했다.

[의왕=뉴스핌] 정일구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을 비롯한 친윤계 의원들이 10일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윤석열 대통령 접견을 마친 뒤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5.02.10 mironj19@newspim.com

친윤계 의원 5명과 윤 대통령과의 면회는 30분가량 진행됐다.

윤 대통령은 "국민들, 특히 청년들이 나라의 주인이라는 의식을 강하게 가지고 있다는 소식을 들어서 다행으로 생각한다"며 "당 지도부는 중앙정부와, 의원·당협위원회는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서 어려운 분들과 자립 청년, 영세 자영업자를 잘 챙겨달라"고 말했다고 전해졌다.

윤 대통령은 비상계엄의 정당성을 설명하기도 했다. 그는 "이번 비상계엄 선포는 나라가 여러 위기에 있다는 판단에 의해 이뤄진 것"이라며 "헌법과 절차의 범위 내에서 모든 것이 이행됐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6·3 지방선거 더보기
선거일 6.03 D-13

김 의원은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할 수밖에 없었던 사정에 대해 많은 국민들이 공감하고 있다는 뜻을 (대통령에게) 전달했다"고 언급했다.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에 대해선 "(윤 대통령의) 여러 말씀이 있었지만 요약해서 말할 상황은 아닌 것 같다"고 답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황제접견' 논란이 일자 정치인 접견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국민의힘에선 지난 3일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 나경원 의원이, 7일 윤상현·김민전 의원이 윤 대통령을 각각 접견한 바 있다.

medialyt@newspim.com

22대 국회의원 인물DB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