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부산·울산·경남

울산 스타트업 허브센터 개소…창업지원 인프라 강화

기사등록 : 2025-02-11 11:38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국비 25억원 투입

[울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울산의 창업생태계가 '울산 스타트업 허브'로 새 지평을 연다.

울산지역 창업생태계의 새로운 거점이 될 울산 스타트업 허브가 문을 연다. 사진은 울산시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19.12.19

울산시는 11일 오후 3시 종하이노베이션센터 4층 운당홀에서 울산 스타트업 허브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오영주 중기부장관, 박성민 국회의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다.

김두겸 시장은 "울산 스타트업 허브가 지역 스타트업과 대기업 간 교류의 장이자 혁신의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행사는 12일까지 이어지며 투자상담, 성공 창업 사례 발표,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울산 스타트업 허브는 국비 25억원을 확보해 연면적 4341㎡의 공간에 조성됐다. 4층에는 운당홀과 회의실, 5층에는 인큐베이터존과 코워킹존이, 6층에는 투자사 입주공간과 투자유치포럼장이 위치한다.

오는 6월 30일까지 46개 기업 및 투자사 참여의 시범 운영을 거쳐, 하반기부터 정식 입주기업을 모집할 계획이다. 운영은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담당한다.

psj9449@newspim.com

히든스테이지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