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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 대전·세종·충남, 눈비 오락가락...오후부터 강풍

기사등록 : 2025-02-12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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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정월대보름인 12일 대전과 세종, 충남지역에 오후까지 눈 또는 비가 오겠다. 낮부터 눈이 비로 바뀌고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보인다.

12일 기상청은 이날 오전부터 내린 눈비는 오후까지 내린다고 밝혔다. 예상 적설량은 대전, 세종, 충남(충남남부서해안 제외)지역에 1~5cm 가량 될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5~20mm가 될 것으로 예측했다.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인천 등 수도권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6일 오후 인천 계양역에서 시민들이 눈을 피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5.02.06 yooksa@newspim.com

눈비는 오후까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다만 구름이 끼어 온전한 보름달은 밤 늦게부터 관측 가능할 것으로 예측된다.

또 13일 새벽까지 대전.세종.충남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많겠다. 특히 12일 오후부터 충남서해안에 바람이 차차 강해져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기온은 12일 오후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13일은 아침 기온이 오늘보다 5도가량 낮아져 -5도 내외로 낮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12일 낮최고기온은 대전 5도, 세종 4도, 홍성 5도 등 4~7도로 어제(6.0~9.7도)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내일(13일) 아침최저기온은 대전 -5도, 세종 -5도, 홍성 -6도 등 -7~-4도, 낮최고기온은 대전 7도, 세종 6도, 홍성 6도 등 5~7도가 되겠다.

nn041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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