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사천시는 통합 30주년 사천 방문의 해를 맞아 사천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오는 20일까지 낚시터 안전 관리와 운영 실태를 점검한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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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시 관계자가 관내 낚시터 안전 관리와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사진=사천시]2025.02.19 |
사천시에서 관리하는 낚시터는 총 5곳으로 해상펜션과 낚시체험을 즐길 수 있는 명소로 낚시애호가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사천바다케이블카와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이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명소 100선에 지정되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안전한 낚시 문화 정착과 안전사고 발생 위험 요소 사전 제거를 위해 ▲시설기준 준수 ▲안전시설 비치 ▲보험․공제 적정가입 ▲편의시설 관리 등을 주요 점검하였을 뿐 아니라 기상특보 발효 시, 재난상황 대비 안전관리 유의사항도 병행해 현장 지도한다.
시는 관계자는 "사천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해양자연 풍광을 즐기면서 힐링할 수 있도록 안전을 중시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m2532253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