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김성규 전주시의원이 발의한 '전주시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전주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농업 경제력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20일 전주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조례안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스마트농업으로 농업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여, 전주시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업인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발전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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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 전주시의원[사진=뉴스핌DB]2025.02.20 lbs0964@newspim.com |
조례는 스마트농업 육성과 지원에 필요한 육성계획 수립, 기술 개발 지원, 협력체계 구축, 사무 처리 위탁, 중복 지원 제한 등을 규정하고 있다.
김성규 의원은 "스마트농업이 농업 인구의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해 지속 가능한 농업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정책과 제도 기반 마련을 통해 스마트 농업 실현을 시작으로 전주 미래 농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발굴과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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