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3월부터 12월까지 중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스킬 챌린지'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ITQ 엑셀 및 컴퓨터활용능력 2급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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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근덕청소년문화의집.[사진=삼척시] 2025.02.20 onemoregive@newspim.com |
첫 번째 단계는 3월부터 6월까지 ITQ 엑셀 교육으로, 엑셀 기초부터 함수, 조건부 서식 등 다양한 기술을 다룬다. 두 번째 단계는 7월부터 12월까지 컴퓨터활용능력 2급 자격증을 준비하며, 하드웨어, 운영체제 등 기본 개념을 교육한다. 강의는 매주 토요일, 총 41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근덕청소년문화의집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가능하며, 접수는 2월 25일부터 28일까지이다. 최종 참가자는 3월 5일 발표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디지털 스킬 챌린지가 청소년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키우고 스스로 진로를 개척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삼척근덕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24~27일까지 상반기 교육문화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