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첨단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투자유치심의위원회를 발족하고 2025년 제1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위원회는 공직자 3명과 투자, 도시계획, 부동산 전문가 및 대학교수, 변호사 등 8명의 민간 전문가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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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투자유치심의위원회 위촉식 모습[사진=안성시] |
이들은 앞으로 투자유치 기본계획과 기업 지원방안 등을 심의하며, 시의 체계적인 투자유치 전략 수립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경제 및 산업 현황을 분석하고 증가하는 입주 문의에 대응하기 위해 제5 일반산업단지 내 앵커기업 투자유치 계획 등 2025년 투자유치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김보라 시장은 "조례 개정과 위원회 신설을 통해 민간 전문가와 함께 첨단기업 유치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