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뉴스핌] 최환금 기자 = 백경현 구리시장이 최근 논란이 된 구리아이타워와 랜드마크타워 건립 사업에 대해 전임시장 지우기가 아닌 정상화 과정임을 강조했다.
지난 2022년, 구리아이타워 사업은 안승남 전 시장 당시 구리도시공사와 메리츠컨소시엄 간의 협약을 통해 시작됐으나, 여러 문제로 구리시가 감사를 진행 중이다. 주요 문제로는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받지 않은 점과 비현실적인 가격으로의 토지 매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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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구리시] 2025.02.21 atbodo@newspim.com |
구리 랜드마크타워 역시 전임시장이 추진했으며, 심사 조건에 따른 매각가 조정 문제로 2024년 7월 협약이 종료됐다. 백 시장은 시민 이익과 도시 발전을 위해 신규 민관 합동 개발사업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구리시는 시민 의견을 반영해 공정하며 투명한 절차를 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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