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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론 유작 '우리는 매일매일', 영화·드라마로 하반기 공개

기사등록 : 2025-02-21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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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세상을 떠난 배우 김새론의 유작 '우리는 매일매일'이 하반기 공개된다.

업계에 따르면 김새론이 음주운전 논란 이전에 촬영한 '우리는 매일매일'이 올 가을 무렵 영화로 개봉될 예정이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우리는 매일매일'은 어린 시절부터 알고 지낸 소꿉친구가 함께 성장하며 사랑을 깨닫는 청춘 로맨스물이다. 극중 김새론은 농구에 진심인 소녀 한여울 역을 맡아 오호수 역의 이채민과 연기 호흡을 맞췄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19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배우 고(故) 김새론의 발인이 엄수되고 있다. 2025.02.19 choipix16@newspim.com

제작사인 슬기로운 늑대의 김민재 대표가 직접 연출을 맡았으며 현재 후반부 편집 작업이 진행 중이다. 하반기  영화로 먼저 개봉한 뒤 7부작 드라마로도 공개될 예정이다.

김민재 감독은 현재 촬영본을 편집하는 과정으로 올해 가을이나 겨울 중에 공개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언론을 통해 밝혔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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