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는 20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제291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16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양시의 현안을 살폈고, 의회운영위원회 '고양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건, 기획행정위원회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관련 분향소 설치 예비비 지출 보고의 건' 등 4건, 환경경제위원회 '고양시 지역행사장 셔틀버스 및 임시주차장 운영 조례안' 등 3건, 건설교통위원회 '경기도 시내버스 총파업 대비 전세버스 임차비용 예비비 지출 보고의 건' 등 6건, 총 14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 |
고양특례시의회가 7일간의 제291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사진=고양시의회] 2025.02.21 atbodo@newspim.com |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고양시의회 회기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고양시 출자·출연기관 사이버보안 관리 조례안 등 13건의 안건을 원안 가결했다.
김운남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다룬 주요 안건들은 고양시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우리 의회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고양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양특례시의회 제292회 임시회는 3월 14일부터 3월 28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할 예정이다.
atbod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