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옥천군이 추진 중인 옥천가양복합문화센터 건립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옥천군은 총사업비 308억여 원이 투입된 이 사업이 순항중이라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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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양복합문화센터 건립 현장 방문한 황규철 옥천군수. [충북=뉴스핌] 백운학 기자 = 2025.02.21 baek3413@newspim.com |
이 복합문화센터는 군민들의 생활문화와 체육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9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은 이날 행복교육과, 체육사업소, 문화관광과, 도시교통과 등 4개 부서가 참여해 개관 준비 상황과 운영 방안을 논의하며 부서 간 협력을 다짐했다.
센터는 옥천읍 양수리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8,608㎡ 규모로 지어진다.
공공도서관, 국민체육센터, 생활문화센터, 주거지 주차장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옥천가양복합문화센터가 군민들에게 나은 문화·체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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