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시 본리동의 한 아파트신축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20일 오후 9시57분쯤 대구시 달서구 본리동의 아파트신축공사장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사진=대구소방본부] 2025.02.21 nulcheon@newspim.com

21일 대구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57분쯤 대구시 달서구 본리동의 아파트신축공사장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대구소방은 진화인력 67명과 장비 24대를 급파해 발화 1시간 2분만인 이날 오후 10시59분쯤 완전 진화했다.

이 불로 컨테이너와 건축자재 등이 소실돼 소방 추산 19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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