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시는 대기배출시설 3~5종으로 신고된 사업장을 위해 '영세사업장 대기오염 방지시설 유지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기방지시설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사업장의 환경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에 선정된 사업장은 연간 170만 원 상당의 방지시설 진단 및 전문기술인의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진단 결과에 따라 시설 교체 및 개선 시 유지관리 비용이 최대 360만 원 지원된다.
사업 신청은 오는 24일부터 3월 7일까지 파주시청 기후위기대응과로 우편 또는 방문해 가능하다. 중소기업, 관련 자격증 미소지 사업장, 중점 관리 사업장이 우선 선정 대상이다. 자세한 정보는 파주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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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360만 원 지원 [사진=파주시] 2025.02.21 atbodo@newspim.com |
파주시 관계자는 유지관리 지원을 통해 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시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을 기대하며, 사업장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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