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증평군의회 연제광 의원은 21일 지역 민생경제 활력을 위한 방안 마련을 집행부에 주문했다.
연 의원은 이날 제204회 임시회 제7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물가 상승 등으로 소비 심리가 위축되고, 경기 불황에 따라 많은 주민이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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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연제광 증평군의원이 5분 자유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증평군의회] 2025.02.21 baek3413@newspim.com |
그러면서 "그동안 군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지원 확대, 증평사랑 으뜸상품권 구매 한도 상향 조정 등을 추진했지만 체감 경기는 크게 나아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연 의원은 이어 "경기 침체로 지친 군민을 위해 집행부가 보다 적극적으로 지역 경제를 살리는 데 앞장서야 한다"며 "주민들의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해 다방면으로 검토하고 시행해 달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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