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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갑 파주시 부시장, 사회적경제기업 현장 방문

기사등록 : 2025-02-21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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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이 지난 19일 사회적경제기업 현장을 직접 찾았다. 부임 후 시정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주요 사회적경제기업의 운영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서다.

21일 파주시에 따르면 최 부시장은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고용해 복지 기반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하이디 ▲㈜행복더하기 ▲㈜삼오전자 등의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양지말전통조청 협동조합을 방문했다.

각 기업의 설명을 듣고 작업장 및 생산 과정을 둘러본 후, 기업 관계자들의 경영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며 근로자들을 격려하는 등 소통에 나섰다.

근로자들 격려 [사진=파주시] 2025.02.21 atbodo@newspim.com

㈜행복더하기의 유명곤 대표는 "더 많은 책임과 자긍심을 가지고 사회적 책임 실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지역 성장동력이 되도록 파주시에서 사회적경제 의식을 확산시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 부시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사회적경제기업과 적극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파주에는 (예비)사회적기업 46개, 마을기업 13개, 협동조합 164개, 사회적협동조합 74개 등 총 297개의 사회적경제 기업이 활동 중이다.

atbod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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