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숙 여성가족부 장관 직무대행이 2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40회 양육비이행심의위원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여성가족부 제공kboyu@newspim.com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신영숙 여성가족부 장관 직무대행은 2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40회 양육비 이행 심의위원회에 참석해 7월 시행될 양육비 선지급제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 양육비 선지급제 구체적인 실행 계획과 절차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제도는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는 부모로부터 자녀를 보호하기 위한 방안으로, 정부는 이를 통해 양육비 지급의 안정성을 높일 예정이다.

신 직무대행은 "이번 제도 도입으로 양육비 선지급제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관계 부처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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