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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서울 도심 尹 탄핵 찬반 집회…교통 혼잡 예상

기사등록 : 2025-02-21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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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대중교통 이용" 당부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토요일인 오는 22일 서울 광화문 등 도심 곳곳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반 집회로 인해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서울경찰청은 이날 오후 퇴진비상행동과 자유통일당 등이 주최하는 대규모 집회와 행진이 개최돼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고 21일 밝혔다. 

퇴진비상행동 등 탄핵 찬성 단체는 경복궁 앞 동십자교차로에서 재동교차로까지 집회를 연 뒤 우정국·남대문로와 한은교차로를 거쳐 행진할 예정이다.

자유통일당 등 탄핵 반대 단체는 세종교차로부터 대한문까지 거리에서 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경찰은 집회와 행진 중에도 차량 통행을 위해 가변차로를 운영하고 교통 소통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시민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도심 집회 장소 일대에 교통정체가 예상된다"며 "가급적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부득이 차량을 이용할 경우 교통정보 등을 미리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울=뉴스핌] 이호형 기자 = 토요일인 오는 22일 서울 도심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반 집회가 열리면서 교통이 혼잡하겠다. 사진은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동화면세점 일대에서 자유 통일당 등 보수단체 주최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국민대회' 집회에서 참가자들이 손 피켓과 태극기,성조기를 흔들며 탄핵 반대 구호를 외치고 있는 모습. 2025.02.15 leemario@newspim.com

jeongwon102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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