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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최근 엔화 강세가 달러 상승 억제 중"

기사등록 : 2025-02-26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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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환율 라이브' 세미나 개최
3월 환율 변동 및 주요 이슈 점검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26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월간 환율 라이브'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우리은행 대표 외환 전문가인 민경원 선임 연구원이 나서 3월 환율 변동을 전망하고 금융시장 주요 이슈 및 동향을 점검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우리은행 본사 전경. [사진=우리은행]

민 연구원은 당초 시장 예상과 달리 최근 엔화 강세가 강달러 부담을 원천차단하는 중이라고 진단했다. 또한, 3월에 위안화 강세 이슈까지 더해지면 달러/원 환율도 2022년 연말과 작년 9월처럼 낙폭이 깊어질 수 있어 하방 변동성 확대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전망했다.

월간 환율 라이브 세미나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전 8시 20분부터 약 15분간 정기적으로 진행된다. 우리은행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며, 세미나 종료 후에도 언제든지 다시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peterbreak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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