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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조달관리사' 국가기술자격 신설…내년부터 검정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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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국무회의서 '국가기술자격법 시행령' 개정안 의결
공공조달 계약 규모 2014년 112조→2023년 209조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매년 공공조달 규모가 증가해 2023년 208조원을 돌파한 가운데, 공공조달관리사가 국가기술자격 종목으로 신설됐다.

고용노동부와 조달청은 4일 국무회의에서 공공조달관리사 국가기술자격 종목을 신설하는 국가기술자격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정부세종청사 고용노동부 전경 [사진=고용노동부] 2022.06.14 swimming@newspim.com

공공조달관리사는 공공조달 규모 및 시장참여자 확대로 해당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이 필요하다는 현장의 요청에 따라 마련됐다. 공공조달 컨설팅, 조달 물품 검사·검수의 납품업무 지원 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의 공공조달 규모는 증가세로, 계약 규모만 보면 2014년 111조5000억원에서 2023년 208조5000억원으로 두 배가량 늘었다. 조달 기업도 같은 기간 29만3418곳에서 57만2118곳으로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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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령 개정을 통해 공공조달관리사의 등급을 단일등급으로 정하면서 검정 기준도 마련했다. 검정은 내년부터 시행되고, 시험과목·출제기준 마련 등을 위한 국가기술자격법 시행규칙은 하반기에 공포될 예정이다.

shee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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