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서울 강동구 명일동 대명초교사거리에서 싱크홀이 발생해 차량과 오토바이가 추락했다. 서울시와 강동구는 인근 도로를 통제하고 인명구조 및 피해 상황 확인에 나섰다.

24일 서울시와 강동구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29분쯤 강동구 명일동 대명초교사거리에서 싱크홀로 추정되는 땅꺼짐 사고가 발생했다.

대명초교 입구 사거리 현장 모습 [사진=강동구]

소방대는 4개 차로에 걸쳐 땅꺼짐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구조대상자를 확인 중이다. 현장 목격자에 따르면 싱크홀에는 차량 한 대와 오토바이 한 대가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땅꺼짐 현상에 따라 대명초교사거리 구간 양방향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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