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SK텔레콤(대표이사 유영상)과 마케팅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T멤버십 고객에게 환전 서비스 및 환율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대상은 한국과 해외에서 무료로 통화를 이용할 수 있는 '바로(baro) 요금제' 가입한 고객이다. T멤버십 앱을 통해 KB국민은행 계좌가 없어도 환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총 17개 외화를 환전할 수 있으며 ▲USD ▲JPY ▲EUR의 경우 90% 환율 우대 혜택도 제공한다.

[사진=KB국민은행]

환전 신청한 외화는 KB국민은행 전국 영업점 및 인천국제공항 내 KB국민은행 환전소에서 간편하게 수령할 수 있다.

한편,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는 이업종·빅테크·플랫폼 기업 등과의 임베디드 금융을 통해 함께 살아가고 성장하는 공동의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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