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영국 런던 피카딜리 광장에서 진행하는 '삼성 비전 AI(Vision AI)' 옥외광고 모습삼성전자가 세계 주요 도시에서 옥외광고를 통해 '인공지능(AI) TV=삼성'이라는 이미지를 강화하고 있다.

12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영국 런던 피카딜리광장, 중국 상하이 홍이인터내셔널플라자에서 삼성 비전 AI 옥외광고를 진행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영국 런던 피카딜리 광장에서 진행하는 '삼성 비전 AI(Vision AI)' 옥외광고 모습 [사진=삼성전자]

이번 광고는 연말까지 이어진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거점에서 광고를 집행해 소비자 접점을 넓히고 있다.

광고 영상에는 삼성 TV의 인공지능 기능이 담겼다. 클릭 투 서치, 유니버설 제스처, 실시간 번역, AI 업스케일링 기능이 소개된다.

미국 뉴욕 타임스 스퀘어에서 진행하는 '삼성 비전 AI(Vision AI)' 옥외광고 [사진=삼성전자]

삼성 AI TV가 제공하는 시청 경험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영상은 다양한 장면 속에서 AI가 일상 속 동반자로 작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삼성 비전 AI는 '사용자의 옆에서 일상을 더 쉽고 편리하게 만드는 동반자'라는 기술 지향점을 표현한다.

서울 신세계 백화점에서 진행하는 '삼성 비전 AI(Vision AI)' 옥외광고 [사진=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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