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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지게차·봉화 승용형 예초기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기사등록 : 2025-05-15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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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봉화=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영덕에서 지게차에 불이 나고 봉화에서 작업 중이던 예초기에서 화재가 나는 등 중장비와 농기계에서 화재가 잇따랐다.

1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9분쯤 영덕군 축산면 도곡리에서 작업 중이던 지게차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났다.

14일 오후 3시9분쯤 영덕군 축산면 도곡리에서 작업 중이던 지게차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5.05.15 nulcheon@newspim.com

이 불로 4.5t 지게차 1대가 전소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 보다 앞서 같은 날 오후 3시5분쯤 봉화군 명호면 관창리의 과수원에서 작업 중이던 승용형 예초기에서 엔진과열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14일 오후 3시5분쯤 봉화군 명호면 관창리의 과수원에서 작업 중이던 승용형 예초기에서 엔진과열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5.05.15 nulcheon@newspim.com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발화 18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2024년식 승용형 예초기 1대가 전소되고 사과나무 일부가 소실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발화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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