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5-17 12:31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에서 근로자들이 업무 중 다치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17일 충남소방본부는 전날 밤 9시 56분쯤 논산시 강경읍 채운리의 한 공장에서 50대 여성 A씨가 기계 작업 중 다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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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119로고 [사진=뉴스핌DB] |
A씨는 우유 포장 기계에 옷이 말려 들어가면서 오른팔을 다치는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17일 0시 44분쯤에는 태안군 소원면 모항리의 한 항구에서 26세 남성 B씨가배에서 일하던 중 줄이 끊어지면서 왼쪽 다리와 쇄골 등을 다쳤다.
중상을 입은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