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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래동 아파트 지하 창고 화재...주민 4명 연기흡입

기사등록 : 2025-05-18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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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8시 30분쯤 발생...3시간 만에 진압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의 아파트 지하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8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4분쯤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의 15층 규모 아파트 지하 1층 창고에서 불이 나 약 3시간 만에 진압됐다.

[사진= 뉴스핌DB]

소방당국은 인력 153명과 차량 42대를 동원해 오전 11시 49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주민 4명이 연기를 마셔 현장에서 처치를 받았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romeo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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