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야구] 한화 관중 동원 기록의 최대 장애물은 문수야구장?
기사등록 : 2025-05-18 14:38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최다 관중 동원 구단은 아니지만 명실상부한 최고 인기 구단 한화 이글스가 KBO리그 홈 경기 연속 매진 신기록을 세웠다.
한화는 18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SSG와 홈 경기에서도 1만7000명의 만원 관중 동원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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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프로야구 흥행을 주도하고 있는 대전구장. [사진=한화] |
4월 13일 키움전부터 시작한 홈 경기 매진 행진은 18경기 연속으로 이어져 한화는 신기록을 경신했다. 종전 기록 역시 한화가 2023년 10월 16일 롯데전부터 2024년 5월 1일 SSG전까지 달성한 17경기였다.
한화는 홈·방문 경기 팀 연속 매진 기록도 연일 바꿔나가고 있다. 4월 24일 사직 롯데전부터 이날까지 20경기 연속 매진 행진을 벌였다.
한화는 20일부터 울산에서 NC와 주중 3연전을 치른다. 이 3경기가 한화의 기록 경신 연장에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zangpab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