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7-02 16:20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BNK경남은행은 경남 사천시 소재 ㈜디에이치아이를 파트너기업으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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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임재문 상무(왼쪽 세번째)와 2일 사천시에 소재한 ㈜디에이치아이에서 이천석 대표 등이 '파트너기업 현판식'을 하고 있다. [사진=BNK경남은행] 2025.07.02 |
디에이치아이는 재무구조, 기술력, 사회적 책임 이행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선정 대상에 올랐다.
2006년 설립된 디에이치아이는 골리앗크레인, 플라즈마 커팅기 등 생산설비를 갖추고 LNG선박 펌프타워와 선박블록, 모듈유니트 제작 및 LNG터미널 철구조물·배관공사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한다.
ISO 9001과 KOSHA 18001 품질 인증도 획득해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BNK경남은행은 디에이치아이 측에 특별 제작한 인증패와 현판을 전달하고 금융서비스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임재문 BNK경남은행 서부영업그룹 상무는 "조선 경기 회복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대형 조선사 수주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파트너기업으로서 디에이치아이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임 상무는 이날 사천 본사를 방문해 이천석 대표에게 인증패와 현판을 직접 전달했다.
news2349@newspim.com